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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2025년 내 집 마련을 위한 자금 계획은 단순한 ‘대출 한도 확인’으로 끝나지 않습니다.
디딤돌대출, 특례보금자리론 같은 정책금융을 비롯해 실제 필요한 자기자본 규모, 중도금·잔금 시점별 자금 흐름까지 철저히 준비해야 집을 살 수 있습니다.
이 글에서는 실수요자 기준 내 집 마련 자금 시나리오와 총비용 계획표를 함께 안내합니다.
1. 집을 사기 위해 필요한 자금은?
예시 주택가액: 5억 원 / 생애최초, 무주택자 기준항 목 금 액 설 명 계약금 10% (5,000만 원) 계약 시 즉시 납부 중도금 60% (3억 원) 분양 기준 3~6개월 사이 분납 잔금 30% (1.5억 원) 입주 전 대출 실행 후 납부 취득세 등 부대비용 약 1,000만 원 1.1~1.3% 예상 이사비, 인테리어 등 500~1,000만 원 선택 사항
→ 총 필요 자금 약 5억 7천만 원2. 디딤돌대출 vs 특례보금자리론 활용 전략 (2025년 기준)
항 목 디딤돌대출 특례보금자리론 대상 연소득 6천만 원 이하, 무주택 연소득 1억 원 이하, 무주택 금리 2.15~3.6% 3.25~3.55% 한도 최대 2.5억 원 최대 5억 원 만기 10~30년 10~50년 상환 방식 원리금균등 or 원금분할 동일
→ 소득이 낮고 금리를 우선할 경우: 디딤돌
→ 고가 주택 또는 생애최초 활용 시: 특례보금자리론3. 내 집 마련 자금 계획표 (실제 시나리오)
조건:
주택가액 5억 원 / 생애최초 무주택자
본인 소득 연 5,000만 원 / 맞벌이 시 연 8,000만 원
디딤돌 2.8% 또는 특례보금자리론 3.3% 활용구 분 금 액 자금 출처 계약금 5,000만 원 자기자본 중도금 3억 원 분할 대출 or 자체 자금 잔금 1.5억 원 정책 대출 실행 기타 비용 1,000만 원 보유 현금
→ 총 필요 자금: 약 5.7억 원
→ 실제 자기자본 필요액: 약 1억 원 내외 (대출 활용 시)4. 생애최초 내집마련자 보조 혜택 요약
- 취득세 50% 감면 (생애최초 + 1주택 조건 충족 시)
- LTV 80%까지 확대 가능 (규제지역 외)
- 신혼부부·청년층 추가 우대금리 제공
-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가능한 특례 상품 증가
5. 마무리
내 집 마련은 ‘집값’만 보는 게 아니라
계약금 – 중도금 – 잔금 – 이자 – 부대비용까지 흐름을 통제하는 게 핵심입니다.
대출 한도보다 중요한 건,
내가 보유한 자금 + 대출 실행 시기 + 정책 활용 여부를 종합한 자금 계획표를 명확히 세우는 것입니다.
지금 당장 자금 계획표를 엑셀로 만들어보세요.
막연함이 현실로 바뀌는 첫걸음이 될 겁니다.'부동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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